넌 초등학교부터 나와 친구였지...
내가 힘들때도 슬플때도 내옆에 있어줬어...
너가 내 친구라는게 기뻐...
내가 하니까 같이 하자고 시작한 사이퍼즈..
서로 다른곳에 있지만 게임속에서 나마 널 볼수있어서좋아...
그리고 몇일후 너의 생일...뭔가 선물할게 없나 해서
우연히 너가 가지고 싶다던 히카패딩..
난 히카패딩을 사고 너의 아디로 보냈지..
넌 몇일동안 게임접속을 안하더라...
결국 내가 너의 아디로 접속해 스샷을 찍어보내
널 깜짝놀라게 해주고 싶었어...
너의 아이디를 들어간 순간 오히려 놀란건 나였어...
항상 돈이 없다고 나와 만나주지않던 너..
너의 아이디를 보니 알겠더라...
게임에 돈쓰는게 아깝다던 너말야
그러면서 엘리 설렘에 스코에
마를 샬럿아바타에 트릭시할로윈 수영복?호타루수영복까지?왜 아바타를 사줘도 여캐에 어린애들만
사줬냐?너 내일모레면 아들이 2살이야 이자식아ㅡ
그리고 너 마누라한테 내핑계로 겜방좀 가지말라고
너네집서 우리집까지 두시간이다 인간아
너 마누라한테 전화온적이 한두번이 아냐 너 도착했냐고...그리고 도착한곳이 트와일라잇이냐?별똥별 소리 들리게?아오..너 오유 하니까 이글 보길 바란다
그리고 생일 축하해 인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