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말썽부리는 3살과 7개월 두 아들 키우는맘이예요
요즘 노키즈존에 대해 찬성반대가 엇갈리는데요
저는 찬성이예요
저도 애를 데리고 있지만 밥먹는곳이나 조용히
여유를 즐기는곳에서 애기가 뛰어놀고 테이블위에앉고
소리지르는걸 보면 정말 답없어보이긴해요
저는 애기가 조금이라도 울거나 칭얼거리면 바로
밖으로 데리고나가 달래서 들어고 
기저귀는 화장실가서 갈고 집으로 가져와요
큰애가 3살이다보니 말썽부릴때가 많지만
공공장소에서 뛰어다니지도 소리지를지도않아요
늘 항상 어딜가든 앉혀놓고 가르쳐요

'여기는 우리만있는게아니야 뛰지말고 앉아서 놀자
원하는게 있으면 울지말고 엄마를 불러줘'

말을 알아듣는 덕분에 그 산만하던아이도
공공장소에선 조용한편이예요
시끄럽게 굴면 바로 타이르고 주변분들께 사과드리고요
키즈카페란게 왜 있나요 일반 공공장소에서
제어를 못하실거면 키즈카페를 가세요
정신사납고 애 부모부터 욕하게됩니다..
애 핑계대지마시고 예절부터 가르치고 교육해야죠
일부분 개념없는 부모덕에 애데리고나가면 눈치부터
보게되니 나가기 부담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