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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서울에 홀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게시물ID : deca_310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메기심슨
추천 : 5
조회수 : 543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4/08/24 11:52:15


지난 주
홀로 서울에 다녀왔습니다.

그 동안 보고 싶었던 '퓰리처상 사진전'을 갔더니 예매대기 줄이 얼마나 길던지...
결국 첫 날엔 아쉬운 김에 줄이 짧았던 뭉크전을 관람했었는데 
대없이 봐서 그런지 너무나 만족스러운 관람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뭉크라 하면 절망 밖에 몰랐었는데
'키스'. '뱀파이어'와 같은 멋진 판화와 그림들을 접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한 주제를 여러번 반복작업한 판화와 그림에서 
풍겨져나오는 그의 집요함과 집착은 뭉크가 어떤 사람인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숙소에서 사전예매를 한 후, 
그동안 기다려왔던 '퓰리처상 사진전'을 관람했지만, 
기대가 너무 커서였는지
라이프사진전과 같은 감동은 느끼지 못했네요. 

DSC_0618.jpg
DSC_0621.jpg









예술의 전당에 가기전에 들린 '빨간책방 카페'입니다.

평소 빨간책방의 청취자인 저는 

항상 빨간책방의 녹음이 이뤄지는 '빨간책방 카페'를 

항상 다른 분들의 블로그 방문후기 등을 통해 봐왔었는데

이번 기회에 직접 다녀왔습니다.


찍고 싶은 공간들이 너무 많았지만 
오전 11시라는 이른 시간에도 찾아오시는 분들이 많아
혹시나 '촌놈'티가 너무 날까 눈치봐가며 찍은지라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네요.
 
DSC_0646.jpg
DSC_0651.jpg







집으로 돌아오는 길.

천안에 사는 친구를 만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KTX내부 입니다.
천안의 지하철노선은 왜 이렇게 복잡한 건가요?

역시 지하철은 부산 메트로!!!

DSC_0687.jpg




늦은시간 도착한 부산역에서 보이는 view
 
저말고도 많은 분들이 찍으시더군요.

실제로 보시면 더 멋집니다.

"정말 멋진 풍경인데 어떻게 담아낼 방법이 없네"


DSC_0689.jpg



그럼 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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