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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히딩크에 관하여.
게시물ID : humorbest_867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매일아침
추천 : 42
조회수 : 4219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5/03/11 18:35:47
원본글 작성시간 : 2005/03/11 13:07:43
요즘 해외스포츠 중에서 가장 국민들을 기분좋게 해주는건.... 영표와 지성의 태극듀오!!!! PSV 유럽챔피언스 8강 진출!!!! 이라는 기사인듯 합니다. 연일 각지 언론의 태극듀오 활약을 인정하구 기사화 하고 있다는 소식이 인터넷에 뜨지요. 오늘은 일본에서도 그랬다는군요.(그래두 여전히 미운넘들이지만....) 암튼 그래서 히딩크 생각도 절로 드는데여. 히딩크가 참 선수보는 눈! 하나는 대단한거 같아요. 레알처럼 이미 기량이나 인지도가 슈퍼스타급인 아이들을 데려다 놓은것이 아닌... 정말 숨은 기량만을 가진 선수들을 모아서... 그렇게 잘하다니. 케즈만이 이적했음에도, 있을때 못지 않은 공격력을 유지하는걸 봐도 그렇고.... 8강 진출하고 인터뷰에서 이런 농담을 했다는군요. '8강 진출한 팀중에서 젤 적은 예산으로 왔기에 값진 쾌거다~'라고..ㅎㅎㅎㅎ 정말 히딩크 선수보는 안목으로 좋은 선수들 데려다가, 좋은 전술로 거기까지 갔으니.... 일단 축하해주고 싶구... 그 높은 안목을 가진 명장이!!!!! 영표와 지성을 꼭 데리고 글케 경기를 하는게.... 난 왜케 기분이 좋은지.... 2002월드컵 울대표감독 맡으면서 발굴한 그 두명의 선수... 그것만으로도 한국에 다녀간것을 만족하고 있을거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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