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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조사받은 경험담 올립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8674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투움
추천 : 5
조회수 : 42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5/24 11:58:36
쪽팔린 이야기 하나 하자면 저도 인터넷에서 욕질하다 벌금100맞은 경험이 있습니다.
오년전 다음 아고라에서 유명한 뉴라이트 목사랑 병림픽 했는데 당시 오십명정도 그 목사에게 고소를 당한 사건이 있습니다.
규모가 지금 여시만큼 크진 않지만 꽤 규모 있는 사건이였죠.
당시 목사는 뉴라이트 변호사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것 같았습니다.
앞으로 진행사항과 유사할거 같아서 한번 써 봅니다.
 
처음 고소한다 이야기 나왓을때 고소해봐라 씨뱅아 하며 더 극딜을 넣었죠 ㅋ
진짜 고소했다 이야기 나왓을때 약간 긴장은 했습니다.
법게이들이 출몰하여 괸찬타 서로 서로 격려도 했습니다 ㅋㅋ 여시랑 비슷하죠 .
군중심리 같습니다.
 
한명씩 경찰서 불려갓단 이야기 나오니 똥쭐 타더군요 아는 변호사 사무장에게 전화하니 괸찬타 합니다,
아는 지인도 경찰서 불려갓답니다.
 
그런데 전 아무 연락도 없습니다.
 
그 목사가 고소했다 말하고 한달후쯤부터 네티즌들이 경찰서 불려간거 같은데 전 또 한달지나서 두달후에 경찰서 갓습니다.
이런 저런 항변을 하고 나왓는데....
 
경찰소사받고 한달후 약식으로 벌금 100만원이 나왓습니다.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벌금내고 전과 기록이 남을까 걱정되서 또 아는 법조인을 찾아갓습니다.
 
국회의원 나갈거 아니면 벌금낸거 아무도 모른다고 하면서 괸찬타 하더군요.
어린 여시들은 공무원은 힘들지도 모르겟습니다.
 
이명박정권이후 인터넷에서의 욕질도 처벌이 강화됫다 들었습니다.
 
욕한마디에 벌금백만원 ㅠㅠ 그후 전 인터넷에선 욕질 안합니다.
 
벌금낼 경제력도 있고 이력서낼 나이도 지낫지만 당시 꽤 스트레스 받았습니다.
 
그런데 욕도 아니고 아청법에 의약품거래까지한 여시들은 변호사도 선임해야될건데
저보다 열배쯤 더 스트레스 받겟죠 ㅠㅠ
 
처음에는 재믿었는데 지금은 조금 걱정도 됩니다.
경제력도 없고 사회생활 경험도 일천한 이십대 여자애들이 멀 어쩌려고 저리 까부는지 ㅋ
 
전 여시 대빵이 젤 나쁘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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