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집에서 혼자 밥먹을 일이 많아서 이것저것 해먹어보고 있는 사람입니다.
최근엔 김치볶음밥에 맛들려서 자주 해먹는 편입니다.
근데,사먹는 볶음밥들 보면 밥알이 하나하나 탱글탱글하니 고슬고슬해서 식감도 좋고 맛있잖아요?
그런데, 제가 만들면 밥이 떡처럼 되더라구요. 자주 해먹는데 매번 그런 편이에요.
밥은 쌀이랑 현미랑 7:3 정도로 섞였구요. 압력밥솥으로 밥을 합니다.(물을 조금 덜 넣어서 고슬고슬하게 짓습니다)
조리 할 때는 프라이팬에 김치에다가 참치나 햄을 넣고 볶다가 밥넣고 다시 볶습니다. 그럼 끝.
조리법이 잘못된건지, 밥이 잘못된건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