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생각하고있었는데

요즘 마게분들 보니까 그게 아녔군요

길걷는데 누가 내발밑에 막 축포 던지고 템을 질질 흘리듯이 버리고 가길래 .... 

아 걍 안쓰는건가보다 나나 주워서 써야지 하면서 이걸 왜버릴까 이생각만 했는데 ...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그냥 저 쓰라고 준거였나봐요 ㅋㅋㅋㅋ 

두달이 지난 지금와서 밝히는 뉴비 에피소드 하나 밝힐게요

게임을 시작하고 가방이 없고 인벤이 부족했던 뉴비는 가방을 구하기 위해 아무나 붙잡고 가방 어떻게 구해요
하고 물어보았습다.

그분이 연금술사 가방을 주었습니다.. (제 첫재능이 프로페서라 실린더 끼구있어서 줬나봐요..)

근데 전 거기에 잡템이 안들어간다며 난 못쓰는건가보다 하고 길을 걷다 그냥 버렸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또 가방 어떻게 구하냐고 묻고 다녔는데 한분이 가방열리는 나무가 있다고 ................

데려다 주겠다고..................................................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아마 켈라 베이스 캠프에 야자수였던것같은데 .. 그나무 치면 가방나온다고...

얻기힘든거니까 치고있으면 나올꺼라고.... 그래서 진짜 나무를 쳤는데 가방이 떨어졌어요!!!!

그렇게 한동안 저는 가방이 나무에서 떨어지는줄 알았습니다. ... 

나무치는거 맞춰서 가방 떨어뜨리던 자이님..재미있으셨을듯.....................

그리고 그후 마거카를 알게되고 키트에 맛들린 뉴비는 그렇게 뉴비의 모습을 죄다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끄읕 

(사실 아직 독수리 조정못해서 미니맵찍고밖에 이동 못하는거 함정... 왜이렇게 어렵나요 ? 자꾸이상한데 감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