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도 가물해지려고 하는 옛날옛적 저는 책갈피 나눔에 당첨을 되었죠.
처음 받은 나눔이라 하루.. 이틀.. 아주 기대감에 기다렸지만.. 전혀 오지 않았던 책깔피...
너무나도 큰 마음의 상처를 입고 약 4일간 두문불출을 하다가 집에 식량이 다하여 은거를 깨고 나가는 그 순간...!!!
우편함에 뙇!! 편지 한통 올 사람 없는 나에게 편지 한통이 뙇!!!!
그래서 낼름 가지고 와서 앞에 두고 24시간 고배를 지낸 후 개봉하여 봅니다.
비록 글씨는 엉망.....이셨지만 마음이 담긴 글씨...... 라고 생각하는 개봉자(죄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테이프를 뜯고 오픈 뙇!!
.
.
.
.
.
.
.
.
.
응..........................????.
.
.
.
.
.
.
.
.
.
.
이 아니라 정확히 도착!!
근데 설마 이 일러.. 테.....테...... 에이.. 설마... 그 유일신인가 뭐신가 하는 애는 아닐꺼야.. 내가 본지 오래되서 그런가 아마 까먹고 있던 캐릭이겠지.. 설마 테....테.....토일리가 없ㅇㅇㅇ어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
라고 맨붕은 하지만 감사한 마음을 담아서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PS. 이제 이걸 어디다 꽂아 놓으면 숨덕 안들키고 잘 보관할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