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사태가 급박해지자 새누리당 쪽 일부 의원들 중에서 간간히 흘러나오는 말이
"유가족"의 "요구"를 들어줄 수도 있다 . 이건데 ..
전 이 말이 왜이렇게 건방져 보이는지 ..
말은 바로 해야지 ..
'유가족"의 "요구"를 들어주는게 아니라 . 선거전에 한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 아닌가?
선거전에 대통령 까지 나서서 티비 앞에서 눈물을 질질짜면서 . "철저한 진상조사와 대책 " 을 약속하고 표를 구걸 했는데 ..
수사권이 없는 특별법은 앙꼬없는 찐빵인건 익히 알려진 사실이고 ..
그럼 수사권이 포함된 특별법을 제정하는 건 .. 당연히 지켜야할 "국민"과의 "약속"을 이행하는 것인데 ..
마치 새누리당이 무슨 선심이나 쓰듯이 "유가족"의 "요구"를 들어줄까 말까? 허허
"국민"과의 "약속"을 철저히 이행해라 이것들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