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society/affair/newsview?newsid=20140824160904713 (전략)
◈ 가족대책위, "국정원이 유민 아빠 사찰하고 있다" 폭로
한편 유경근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 씨에 대한 국가정보원의 사찰 의혹도 제기했다.
유 대변인은 "유민 아빠의 고향인 정읍에 국가정보원 요원이 내려가서 어떻게 생활하고 자랐는지 쑤시고 다니는 사실을 포착했다"면서 "그렇게 국정원 요원이 사찰하는 것이 합법인지 불법인지 답은 여러분들이 더 잘 알 것"이라며 국정원 사찰 의혹도 제기했다.
유 대변인은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짜맞춰 공작하면 결국 유민 아빠 1명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 우리 가족들을 분열시키고 와해시키려는 의도"라면서 "말하기도 낯뜨거운 치졸한 공작에 대해서는 가족대책위 모든 가족들이 유민 아빠와 함께 해서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CBS노컷뉴스 이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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