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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즈존하세요..
게시물ID : baby_30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amhere
추천 : 12/16
조회수 : 708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4/08/24 17:35:22
한국에서 초등학교밖에 졸업못해서 말재주가 없어요. 무슨뜻인지 혹시 모르셨거나 오해하실수도 있어요. 그렇다면 죄송합니다.

노키즈존.. 아직도 그러고있네요.
하세요 식당주인이시면. 사인 붙이고 아기들은 이래이래서 안받는다고.
안가면되죠. 그걸 육아게에서 몇날며칠을 토론할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가게주인이 하고싶음 하는거아닌가요.. 거부할 권리있죠? 하시면되죠?
그리고 여기서 그렇게 헐뜯지마시고 무개념 부모를 보면 직접 말씀해주세요..
공공장소에서 민폐니 조심해달라고. 
그런사람들이 여기 이런글들 보란 보장도 없고 제일 좋은방법은 직접 말하는거예요.
다 지나고나서 여기서 요즘 엄마아빠들이라고 싸잡아서 욕하면 그냥 죄없는 선량한 엄마아빠들은 불편하고
그런거 상관안하는사람들은 계속 그렇게 살고.. 뭐 이득되는지 모르겠네요.
그런일당한 스트레스풀라고 있는 게시판이 육아게시판은 아닌거같네요.
여기서 이래봤자 뭐 실제론 이런토론 아는사람들은얼마 있지도않을거고 상관도 안할건데..
차라리 SNS 시민의식운동같은데 더 효율적일것같네요.

오랫동안 외국에서 지내고있어서 한국과 다른곳들에서 아기나 엄마들에대한 배려가 어떻게 틀린지 잘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노키즈존이라고 그러며 게시판에서 난리가 났으니 신기한 현상이네요.
엘레베이터에 유모차나 휠체어등 에스컬레이터 못타는 사람들이 먼저 타는게 당연한데 그게 민폐라고요.. 
어쩐지 한국에선 먼저 유모차가지고 줄서있는데 새치기해서 먼저 막 들어가고 내려야하는데 안비켜주고 그러더라구요..
보통의 경우에는 생활수준에 비례하는 시민의식수준 보통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엔 백화점등 대형시설이 아니면 아기들의 편의시설이 정말 잘 안되어있고 안전불감증에 위험해보이던데...
꼭 아기들이나 아기엄마들이나 임산부를 배려하라는 법도 규칙도 없지만
문화적이고 더불어 살아가는 시민들은 그렇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무슨 권리듯 기대하지말라는 말은 자신을 좀 낮추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좀 더 성숙한 커뮤니티가 되기를 바래요. 온라인 오프라인 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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