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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세 남자의 요리 [빠네 파스타]
게시물ID : cook_867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울동네개똥이
추천 : 18
조회수 : 1469회
댓글수 : 40개
등록시간 : 2014/03/29 16:42:01
왜인지 모르지만 사진이 지워져서 재업
 
없으니까 음슴체
 
주말 과음했는데 파스타 먹으러 갈 사람도 없고
 
부모님은 나가는거 귀찮아 하심..
 
뭐 만들어 먹자고 결심했음
 
나왓는데 날이 너무 좋고
 
요새 벚꽃이 만개 한다면서요?
 
애인 생기면 가려 했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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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벚꽃 보고 싶다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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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페투치니 면(넓은 파스타면), 체다 슬라이스 치즈, 생크림,
하드볼(근처에 파는곳이 없어서 대체품으로 까망베르 바게트랑 포테이도 브레드? 이거 샀어요)
베이컨, 양송이 버섯, 브로콜리 너마저, 후추, 소금(전 허브솔트로 대체), 계란 노른자
 
재료 총 비용 : 면(세일해서 1800원) 치즈(집에 있던거) 빵(2개 8500 여기가 좀 비싼 빵집..) 파마산(3700원)생크림(5천원)
양송이(집에 있었어요) 베이컨(2400원) 브로콜리 (1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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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면 삶을 냄비가 ...
 
맞다 지난번 잠자기전에 국수 해먹는다고 했다가 잠들어서 다 태워먹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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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으니 너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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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끓이는 동안 오브에 바게트를 좀더 딱딱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작업을 5분간 실행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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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상표 보는 기분이 들지... 않음?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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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손질하면서 하나씩 세워놓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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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게트 강화에 성공하고 저렇게 모아놓으니 꼭 자연에 온 기분이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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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들은 썰어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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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한 재료들을 100% 아닌거 알지만 믿어야 속편한 100% 까놀라유를 두른후 마늘먼저 볶다가 다같이 넣고 볶아 줘야함 그래야 풍미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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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볶다가 생크림 투하해서 휙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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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베르 바게트인데 저 크림같은게 치즈 입니다 여러분 이 빵 겁나 맛있으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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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포테이토 브레드라는데 이거 속살이 겁나 쫀쫀...ㅠㅠ 김치냉장고가 더러워 보이는건 12년 된거니까 그럼 더러운게 아니라 다 까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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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투하 하고 저기 살짝 노랗게 보이는게 체다 치즈임 그리고 노른자 넣고 재빠르게 휙휙 해야 하니까 사진은 못찍었음
 
안그러면 파스타 면에서 계란 프라이 먹게 되는 일이 발생함
 
 
그런데 만들다 보니 남을거 같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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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아무거나 재료를 찾다가 크고 아름다운 소세지를 찾아서 칼집 내주고 올리브 오일 발라서 오븐에서 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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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 어..? 뭐야 사진 흔들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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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칼로리 고지방 빠네 파스타 완성
 
맛은..
 
존맛.jpg
존맛 ㅠㅠ
 
철쭉.jpg
바이~ 황급히 철쭉을 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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