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르츠님이 무서운꿈얘기 하니까~
게시물ID : freeboard_3920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loudNine
추천 : 1
조회수 : 36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0/01/04 22:24:14
제목은 봉숭아학당에서 박성광이 마교수할때 그 톤으로 읽어야 하는데....

으 암튼

전 꿈에서 우리동네에 연쇄살인마가 나타났다고 소문이 돌았었어여
몇명죽기도 하고 집값도 점점 떨어지고(이건 꿈치곤 현실적;)...
 
그러던 어느날 누가 벨을 누르는 거에여
잔뜩 겁을 먹은 저는 현관문에 체인을 걸고 문을 열었어염

근데 밖에는 아파트반장 아줌마가 서있었어염
그리고 그 아줌마가 지금 연쇄살인범이 돌아다니니 조심하라고 말을 하는데

갑자기 계단에서 누가 투디더더ㅏ디다 내려오더니
냅다 반장아줌마의 등에 뭔가를 꽂는거임;;; ㄷㄷㄷ

조나단 놀란 저는 얼른 현관문을 닫으려고 하는데
물에 빠진 사람이 구하려오는 사람을 끌어당기듯이

그 아줌마도 문에 걸린 체인을 잡고 안놓는거에여 ㅠㅠㅠㅠ
그리고 그 살인마는 계속 아줌마등을 찌르고 ㅠㅠㅠ

꿈이었지만

아줌마의 그 소름끼치는 비명소리와 일그러지는 표정은 잊을수가 없네여

끔찍한 꿈은 이거 말고도 또 있지만
이게 젤 생생해서.....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