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귀신이랍시고 그린겁니다
오늘 하루종일 했네요
포폴 주제를 세계의 귀신/요괴 이런 느낌으로 하는중이라 이것저것 신나게 그릴수 있어서 좋네요
원본은 깨끗한데 큰걸 줄였더니 좀 색이고 분위기고 전체적으로 깨진 느낌이라 슬프네요^.ㅜ
사실 제가 얼빠라 그림그릴때 얼굴에 신경 엄청쓰고 특히 여캐는 화장 열심히 시켜주는데
얜 귀신이라 핏기없어 보여야돼서 최소한의 컬러만 잡았더니.. 저무 재미가 없었어요...
다음부턴 화장 쩌는 여캐그려야지 ^.ㅜ
요건 아직 그리고 있는 마녀... 작년 예게 가을대회때 썼던 캐릭턴데 맘에 들어서 다시 그려봤어요
지금까지 했던거랑 다른 방법으로 하려니까 엄청 손도 많이가고 시간도 많이드네요
어딘가에 쓰였던 진서연...
좀 옛날그림이고 마감은 촉박한데 몸상태가 안좋아서(는 핑계고 놀다가 늦어서) 제대로 못그렸네요....
시간은 촉박한데 블소의 모든 의상들이 그렇듯 장식이나 이런거저런게 많아서 선딸때 고생했던것같아요...
요건 레알 낙서라.. 할말이없는...
뭔가 그간 그린건 엄청 많았던거같은데 다 정말 낙서들뿐이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기 올리기 쪽팔려서 추리고 추렸더니 요정도만 나오네요
요게 작년 예게대회때 그렸던 할로윈그림입니다...
좀 발전한것도 같고? 는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