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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전 모텔에서 자살기도자와 맞주쳤습니다..
게시물ID : panic_867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총각김찌
추천 : 22
조회수 : 753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03/14 21:29:01
아.....혹시나 해서 방금 숙소에서 나와 피씨방으로 왔습니다..
 
오늘 출장을 와서 잡아 놓은 모텔에 왔는데
 
매케한 냄새가나서 1층으로 내려왔습니다...
 
다시 2층으로 올라가니 남자 1명과 여자 1명이 빨리 내려가자고
 
애기 하면서 내려가는 2명과 맞주쳤습니다..
 
지나가고 나서 아 혹시 이사람들이???보통 순식간에 발생한 상황이라
 
이 사람들이 지나가고 30초도 안되어서 번캐탄 냄새로 복도가 자욱하고 숨이 턱 막혔습니다...
 
주인 아주머니 불르니 올라오셔서 본인도 냄새가 나서 젊은 사람이 혹시나 해서 방금 전화해서
 
멀 태우지 않냐고 물어 봐다내요...
 
여기는 젊은 사람들이 잘 안오는 곳인데...그래서 관심있게 봤다내요..
 
  저도 아주머니도 겁이나서..문열기가 망설였지만..방문을 열어보니
 
입구에 환로위에 번개탄 그옆에 청테이프 테이블에는 소주 그리고
 
방에는 자욱한 번개탄연기...
 
아주머니는 아저씨 부르고 경찰에 신고 하라고 해서
 
경찰분 오셔서 이것저것 물어보고
 
저는 올라왔습니다..마음도 뒤숭숭 방금 모텔 앞에 나오니 경찰분이 계셔서
 
찾아냐고 하니 지금 찾고 있다내요/...
 
목격 밤 8시 현재 밤 9시 28분이내요... 
 
제발 집으로 잘 돌아 가셔씀합니다...
 
혹시 양수리(양평)근처 모텔하시는 분 아시는분 있음 연락 한번씩 주세요
 
여자 20초반 키 160정도? 마른편(40kg?)
 
남자 20대 중후반 키 180정도?뚱뚱한편(90kg?)
 
꼭 미녀와 야수라고 생각하시며 됩니다..
 
저는 경기도 양수리있습니다....
 
 
일하러 출장 왔는데 찹착합니다...
 
저도 힘든데 ㅠㅠ..
우리모두 힘냅시다
 
 아주 오래동안 머리속에 맴돌것 같습니다...
 
제발 무사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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