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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도 맞고 있어서 도와달라고 못했다... 이런 써글....
게시물ID : sisa_8677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뎀벼
추천 : 8
조회수 : 60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3/16 10:17:32
[미디어오늘]
“안 맞았으면 좋겠다”
“다음주부터 잘 하겠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
 
지난 13일 이철성 경찰청장과 기자들 사이에 오간 대화다. “안 맞았으면 좋겠다”는 게 기자의 말이다. 우스갯소리가 아니다. 대통령 탄핵 선고가 있었던 지난 10일 헌법재판소가 위치한 서울 종로구 북촌로 일대에서 기자들이 ‘집단 린치’ 당하는 일이 잇따라 벌어졌다.  (이하 생략)
 
....
....
 
기레기니 어쩌니 하더라도
이번 박근혜 파면의 일등공신은 기자들이라고 할수있다.
JTBC의 악착같은 기자들이 태블릿PC를 건지면서
이렇게 큰 일이 만들어진것이고..
 
그런데 어쩌다가 집회 취재현장에 맞을까 무서워 "안 맞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할 정도인가.
도대체 경찰이 하는 일이 무엇인가?
코메디가 이런 코메디가 있나.
 
원래가 극한직업인줄은 알았지만..
만약 그 기자가 내 동생이고 내 누이라면... 내 딸이고 내 조카라면..
피가 거꾸로 솟을일 아닌가..
 
무덤덤하게 보던 기사한줄에
갑자기 열이 확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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