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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포꿈썰
게시물ID : pony_867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ari-CS
추천 : 10
조회수 : 27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11/13 21:26:24
1.

저는 군대를 공군을 나왔는데 공군은 6주 훈련기간이 끝나면 2박3일의 수료 외박을 줌.
근대 공군은 외박에 위수제한이 없어서 사실상 휴가.

그래서 집에와서 침대에서 쉬고있다가
"아니야! 그 동안 못봤던 포게를 훑자!"라고 생각해서 
박차고 일어나 컴터앞에 앉아 컴터를 키고 포게를 클릭했음
그 순간.

'...내가 집에 어떻게 왔더라..?'라는 생각이 들었음.
아무리 생각해도 버스를 탓던, 아빠차를 탓던간에 집에 올때 기억이 있어야 하는데 기억이 없음.
생각하고 있다가 포게 로딩이 되서 이제 슬슬 읽어볼까하던차에


꿈에서 꺳음.

때는 훈련 2일차.





2.

꿈을 꿧는데 자각몽이었음
꿈에서 플러터샤이를 만났음.


그런데 영어를 씀.

사실 영어로 대화하는건 그리 큰 문제가 아니었음.

문제는 그게 자각몽이었다는 것이고, 
플러터샤이는 겁먹어서 도망가려고 하고있고,
내가 무슨 말을 하려고 하면 그건 분명 잠꼬대로 꿍얼꿍얼 댈것이고
내가 하려는 말이 문법에 맞는지 의심스럽고,
무엇보다 현실 인간여자한테도 말을 못 붙이는 쑥맥이 어떻게 꿈속 환상종 암컷에게 말을 걸어야 할까 고민하고 
일단 인사라도 해야겠다고 해서 "Hi"를 말하려는 순간


꿈에서 깻음.

때는 오전 05시 50분. 
장소는 자대.
아침점호 10분전.





그 후로 포니꿈은 꿀 수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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