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오유의저주는 확실해요 트루야 난 낭설인줄아랏자나 나차엿어요 군인놈이 잘~놀다가 휴가마지막날 전화로 날찻어요 난 질질울면서 2시간반동안 빈속으로 터미널에서 똥마려운개처럼 기다렷자나 왕복2시간거린데
나요 잘아는데 인연이란 부질없는거란거 사랑 그거 호르몬이라며요 근데 나 젊고어리니까까 호르 몬이 아직 빵빵하게 나오고있다고요. 사랑했는데 오래사겻는데 그놈이 내대학까지따라왔는데 날안사랑한대요. 얼굴은 보고 말하지. 유약한놈
나 안사랑한다니까 나도 관심없어야해요. 근데 난 미저리같은면이 있나봐요. 다음휴가때 얼굴보고 말하자고했어요. 옳은결정일까요. 그아이를 때리고싶어요. 10월에보자고 그때휴가나오니까..... 날 질책해주세요. 나는 미련곰탱이라고 하란대로 시킨대로 다했어 내가 아주 굿이야 구우웃. 각종 방화와 살인 온갖악행은 다 연애때문이다라고 에릭씨랑슬기씨 나오시는 드라마대사가 난 이렇게 절실한지몰라요. 아무에게도 말할수가없어 불행한일은 친한사람들한티 말하기 힘들어요 동생한테 영화보고운다고 뻥쳣어. 아멜리에가 감동적이다고 콧물에 눈물에 꼴한번사납네. 소극적이라 맘내비칠사람없었는데 그냥 어린애가 감정소비하고있습니다~.
알고있습니다. 인연은 별거아니다. 사랑도 한순간이고 인연도한순간이고 만남이있으면 헤어짐도있고. 내가느끼는감정도 나중돼면 별거아니고. 그냥 지금은 빨리 감정소비를 해야해요. 내 첫사랑은 이렇게 끝나고요. 어릴때 많이만나봐야죠.(아마 오유때매 힘들겠죠....) 현실파악이 너무잘돼서 내가너무싫습니다. 내가앞으로 어디서 남자를찻을수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