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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멀 솔저 만난 썰 3화.txt
게시물ID : lol_867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말랑쥐
추천 : 4
조회수 : 69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9/20 06:58:25
이제 정말 로밍뿐이야...생각하며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던 나는

마침 아리가 미드를 비운 틈을 타 봇으로 뛰기 시작함.

아무에게도 안들키고 무사히 봇에 당도한 나는 미친듯이 그브와 레오나를 찍기시작함.

블리츠는 상대가 레오나인 관계로 단한번도 편하게 날리지 못한 그랩을 레오나에게 시원스레 날림.

'드디어 저 쇳덩이와 토끼 코스프레가 죽고싶은 모양이구나.' 그브는 앞뽑기릉 시전하며 달려들었고

레오나는 정확히 티모에게 칼을꽂으며 쇄도함.

난 마치 해리포터와 불의잔에서 볼트모트와 지팡이를 맞대고있다가

"지이이이ㅣ금이에요!" 외치며 지팡이를 뿌리치고 포트키로 달려가는 해리포터같았음.

번개같이 쇄도하며 반피가된 레오나에게 궁을맞춘뒤 도망가는걸 추노하며 EQQQQQ 점화!

그리고 바로 뒤로돌아 뒤진 케드릭디고리 역할을 맡은 티모에게 볼일을 마친 그브와 조우함.

'떠블킬이구나.' 난 확신하며 힘차게 달려갔고 시작된 싸움.

그브는 실로 칭찬할만한 딜을 넣었지만 이미 피가 상당량 까인상태.

난 승리를 예감하며 Q평Q평...그리고 개피가 남은 그브에게 마무리를하는 블리츠의 정확한 그랩!

?

"블리츠 그브 처음땡긴거임 너무 뭐라하지 마셈."

티모의 심심한 위로를 받으며 다시 미드로 복귀함.

근데 그와중에 아리가 탑가서 킬먹음 ㅈ망.

라인전도 말아먹고 로밍도 시원찮았던데다가 이 조합으로 상대 조합과 한타를 한다는건 잡스옹에게 

"아이폰만든 썰 풀어본다ㅋㅋ들어봐. 리슨ㅋ" 직접 듣겠단 소리임.

고로 백도어가 답.

마침 백도어킹 마이도 있겠다, 도주로 확보의 신 티모도 있겠다 극백도어로 가기로함.

마이는 랜턴이후 팬댄or요우무 갈것을 권고했고, 티모는 내셔와 역병의 비수 갈것을 권고.

"지금은 안밟지만 도망갈땐 밟을곳에 버섯을 심어라." 나의 오더를 들은 티모는

라인을 제외한 부쉬 곳곳에 착실히 버섯을 심기 시작함.

"마이 쉽게 생각해, 카오스 테러랑 같은 개념이야."

"옆에서 티모가 설명해줬는데여."



다행스럽게도 타워상황이 나쁘지 않았고 압도적으로 밀리진 않는상황.

후반 안정적인 백도어를 위해서 버섯을 신중히 심는 티모와 오로지 정글링에 몰두하는 마스터이!

그렇게 우리는 리신의 발차기에 하나 둘 쓰러지면서도

오로지 구닌! 국방색의 마스터이에게 모든 희망을 걸고 서렌도 없이 버틴것입니다.

미드 2차타워까지 밀려버린 우리는 억제기만은 사수하기위해 분투했고

마이는 모두의 믿음을 칼 한자루에 움켜쥐고 백도어를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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