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녀석과 게임을 같이하다
이녀석이 작년 겨울 회사를 그만둠
그러더니 혼자 열심이 하더니 6개월 백수생활후 모든걸 불살라버려
게임은 재미없다면서
게임 불감증에 빠져 맨날 전화와서 할 거 없다고 징징댐
그런데
2주전 취업후
미친놈이
6시에 퇴근해서
새벽 2시까지 게임하고 5시간 취침후 출근
왜이리 열심이 하냐고 물어보니까
직장을 다니니 게임이 이렇게 재미있는줄 몰랐다고
이래서 사람들이 직장을 다니는구나 라는 개소리를 시전...
그런데 맞는 소리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