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대변인은 "유민 아빠의 고향인 정읍에 국가정보원 요원이 내려가서 어떻게 생활하고 자랐는지 쑤시고 다니는 사실을 포착했다"면서 "그렇게 국정원 요원이 사찰하는 것이 합법인지 불법인지 답은 여러분들이 더 잘 알 것"이라며 국정원 사찰 의혹도 제기했다.- 중략 -
이에 대해 국정원 측은 "국정원은 김영오 씨의 두 딸이 어떻게 자라왔는지 조사한 사실이 없고 지시조차 한 바가 없다"면서 "세월호 가족대책위 대변인은 국가기관에 대한 터무니 없는 음해성 주장을 펼칠 것이 아니라 육하원칙에 입각해서 구체적인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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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 아빠의 고향인 정읍에 국가정보원 요원이 내려가서 (유민아빠가) 어떻게 생활하고 자랐는지 쑤시고 다니는 사실을 포착
=> 국정원은 김영오 씨의 두 딸이 어떻게 자라왔는지 조사한 사실이 없고 지시조차 한 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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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을 아니라고 하기 켕기니까 딴 소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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