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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목항에서 해경청장과 피해자가족분들 얘기 중인데 (실시간보고 있음)
게시물ID : humorbest_8680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버스엔라바
추천 : 39
조회수 : 5075회
댓글수 : 2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4/04/18 22:30:45
원본글 작성시간 : 2014/04/18 22:26:14


메모한거 조금 적어보겠음(물론 전체 다 적지 못함. 들은것만 조금 적어볼게요)


실종자 가족분들 말씀으로는 투입을 할 수 있는 상황에서 투입을 하지 않고 있다 주장

청장은 해양경찰은 유디티 훈련을 받은 받은 인사들이다 투입 할 수 있는데도 안들어가지는 않는다 답변

가족분들이 장비도 들어오지 않았는데 수색 들어갔다 거짓말하고 학부모들이 가서 보았으나 그곳에 배가 4-5시간이나 없었다,

그리고 공기 주입을 중단없이 계속 하라고 했는데 왜 중단했는지 설명하라고 했음

청장이 공기주입을 중단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음 (소리가 작아 잘 들리지 않음)



가족분들이 민간이 다이버가 550명이나 있고 오전오후 합해 오십명이 더 투입되었는데 고작 4명이 바다에 들어갔다 주장

청장은 오전오후 50명 아니다 90명 투입되고 있다고 부인

(청장은 해양경찰 투입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는거임, 가족분께서 민간다이버에 대한 이야기라고 다시 말씀드림)

가족분들이 말씀이 민간인 잠수부 8명이 자신 목숨을 걸고 구조에 나서겠다 말했으며 피해가족분들이 차량과 배를 구해 팽목항에

도착했으나 장비가 너무 많고 방송차량등이 길을 막고 있어 장비를 못내리고 있었다 여차해서 장비를 내렸는데 승인이 나지 않아 되돌아갔다 주장

가족측에서 자원봉사자 잠수부께 마이크를 넘김

방송에서 오백오십명의 잠수부에 대해 얘기했으나 자신은 잘 모르겠지만 본인과 백사십명정도가 왔는데 그 중 잠수할 수 있는

인원이 오십명정도 되는데 투입을 시켜달라 했으나 배도 대주지 않고 우리가 준비한 배로 가겠다 했더니 승인 안된 배를 타면

회수 시킨다 했으며 잠수부들이 분명 선채에 다가 갈 수 있는데 시도조차 하지 않은 것 같다.

유도로프 줄을 설치해서 가면 되지 않느냐 이용하면 선채까지 들어갈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특전 동기들 잠수 할 수 있는

오십명이 교대로해서 하면 될 것 같은데 정부에서는 민간 잠수부들 활용도 못하고 관리도 못하고 밥도 무료 급식실 있어 먹는거지

아무 관리도 물품도 지원되지 않은 채 대기하고 있다 함


청장은 기상때문에 투입시키지 않은게 아니며 작업환경 때문이라고 주장함,(여러분들의 성숙한 인내(?)가 필요하다며

아까 마이크 넘겨받았던 특전사출신 잠수부 신원을 캐물어 피해가족분들 흥분함)




///


저는 여기까지 보고 내용 정리하는 중에

가족분들 측에서 배에 다가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청장에게 말했으며

창정은 허가되지 않은 방법이라며 일축시켰음

가족측에서는 이런 방법을 찾았는데 왜 안하냐 우리는 목숨걸고 구하기 위해 왔다 울분을 토했으며

청장은 결국 학부모님들 의견을 듣기로 했습니다

(그 당시 10시가 넘었는데 조명탄이 터지지 않고 있다는 연락을 받고 가족분들이 다시한번

흥분하며 정부는 말만하고 지키지 않는다 울분을 토함...)

청장은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지만 정확한 약속을 하지 않고 있음. 지금 계속 얘기 중입니다



///



저도 흥분해서 쓴거라 내용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실시간 보지 않는 분들 지금 이런 얘기가 오갔다는 것만 보시고

나중에 녹화본 뜨시면 관심 갖고 다시 봐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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