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제대로 공포던데...;
어떤 부부가 외출을 하고 집에 돌아오자 집에 있던 괴한두명에게 습격당해 남편 사망. 아내도 폭행당했지만 도망쳐서 살아남음.
근데 조사하면서 점점 공포인게
일단 강도는 아님. 재산피해 없음.
그리고 경찰이 조기에 길을 다막아놨는데 요리조리 피해나갔음.
아내의 말로는 둘다 똑같은 검은 우비를 입고있었다는데 현장근처에서 버려진 우비들 발견.
정황상 증거에 의하면 두명의 괴한이 작정하고 집에 기다려서 부부를 해한거임.;
더 무서운건 이 부부가 계속 집에있다가 저녁즘에 딱 한번 외출했다 들어오다 그런 일 당했음.
그 말은 오는 시간까지 다 예상하고 있었다는거..
그리고 샛길로 도망쳤다는건 그 동네를 잘 아는 동네사람일 가능성이 높은거....
옷도 똑같았던거 보면 작정하고 공모한게 틀림없다고함..
제작진이 아줌마 인터뷰하는데 처음에 난 소리만 듣고 약간 언어장애 있는 분이신줄(죄송..)알았는데
잘보니까 정상이신 분인데 자기 눈앞에 난데없이 그것도 자기집에서 남편이 살해당해서 완전히 정신을 놓으신것같았음...
진짜 보는데 억장이 무너지고 무서웠음
세상이 아무리 흉해도 그렇지 어떻게 평범한 사람을 그렇게 기다렸다 계획적으로 폭행할 생각을 하지....
제발 그 미친두놈이 잡혀서 무기징역됬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