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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결선투표 땐 문재인 41.7% 안희정 41.3% 초박빙
게시물ID : sisa_8681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b부활반대
추천 : 7
조회수 : 2598회
댓글수 : 40개
등록시간 : 2017/03/16 20:30:34
민주 지지층선 文 64% 安 28%… 경선 의향층은 文 53% 安 35%
이재명 고배 땐 지지층 41% “결선은 文 선택”… 22%는 “安으로”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1차 투표 결과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문재인 전 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가 결선투표에 오른다면,
오차범위 내 초박빙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16일 예측됐다. 
민주당 지지층을 대상으로 결선투표 시 후보 적합도를 묻자 63.6%가 문 전 대표를, 27.8%가 안 지사를 선택했다.
다만, 이미 경선 참여를 신청했거나 참여 의향이 있는 응답자로 좁혀 보면 53.2%는 문 전 대표를,
34.8%는 안 지사를 선택하는 등 두 후보의 격차는 좁혀졌다. 
 
민주당 경선은 대의원·권리당원이나 일반 국민이 동등하게 1표씩 행사하는 ‘완전국민경선’으로 치러진다.
선거인단 가운데 당원과 민주당 지지자의 비중이 큰 것은 사실이다.
다만, 16일 현재 선거인단이 180만명을 넘어선 데다 21일 마감까지 200만명을 넘길 것으로 예측되는 등
이번 경선에는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는 국민도 적지 않게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에서 결선투표 전망을 물은 까닭은 1차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가능성 때문이다.
전체 응답자를 대상으로 1차 투표에서 민주당 대선후보 적합도를 묻자
문 전 대표가 35.7%로 가장 높았고, 안 지사(32.8%), 이 시장(12.4%) 순이었다.
선거인단 신청을 했거나 참여 의향이 있는 이들로 범위를 좁혔을 때 문 전 대표는 45.8%로 1위를 차지했지만,
과반을 얻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PS
이번 조사에서 선거인단 신청을 했거나 참여 의향이 있는 사람들로 범위를 좁혀 물었을땐
문재인이 과반을 못 넘는 걸로 조사 됐다가 포인트네요
황교안의 지지표가 안희정 지사한테 10%이상 옮겨 갔다는 것과
2차 경선인 신청이 많이 늘었다는 것.  18개중도보수시민단체가 안희정지사를 지지선언 했습니다
 
오유님들은 이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어떻게 생각 하세요?
출처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7031700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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