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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진보인사들은 페미진영이랑 선긋기를 못할까요
게시물ID : sisa_8681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닭이너무좋아
추천 : 12/3
조회수 : 576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7/03/16 20:38:53

젊은 20대남성으로서 페미진영에 관련되있는건 하나같이 혐오합니다. 

문재인 남인순 영입했을때 다른 후보를 찾아봐야하나 생각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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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여성가족부 폐지? 역할 더 커져야"



반면 안철수 의원은 여성가족부를 성평등인권부로 전환하고, 장관을 부총리로 격상시키겠다고 공약했다. 또 현재 국무총리 산하 양성평등위원회를 대통령 직속 국가성평등위원회로 격상시키겠다고 약속했다(관련기사 : 대선주자 '여(女)봐라' 정책, 여기 다 모았습니다).

안 의원은 지난 8일 "리더가 성평등 철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명감을 가질 때 조금 더 나은 사회로 변화할 수 있다"라며 "공약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도 여성가족부를 성평등부로 전환해 아동문제까지 포함시켜 영역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민주당 이재명 성남시장은 "성평등과 여성 안전을 보장하는 사회문화를 만들겠다"라며 "특히 차별금지법을 제정하고 여성가족부를 성평등부로 전환해 정부부처의 지향점과 정체성을 명확히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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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진영하고 선 긋는 후보가 아예 없네요. 그나마 있는게 "성평등"이라는 워딩을 사용한 이재명시장.

유승민 후보는 여가부폐지 주장하지만 그렇다고 부역자를 뽑을수는 없는 노릇이고.

도대체 여가부가 이제까지 싸놓은 똥이 얼마고 페미진영이 싸놓은 똥이 얼만데 왜 진보인사들은 이쪽이랑 자꾸 엮이려고 할까요.



민주당에서 이재명후보가 따로 출마한다면 그쪽에 표를 던지겠지만 타 후보와 단일화했을때는 그쪽에 투표할 거라는 생각이 잘 안드네요 요샌..

선거는 차악을 뽑는 것이라는 말이 요즘따라 와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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