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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칩니다. 노키즈존 찬반 대립! (정확하게 극혐반대인)
게시물ID : baby_30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똑똑이띠로리
추천 : 12/6
조회수 : 157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8/25 15:57:34
뜨겁네요.
찬반대립.
노키즈존에 반대하는 소수의 의견에 닥반은 기본이고, 거품물고 쓰는 반박글, 혹은 댓글들이 하루에도 몇 차례씩 올라오죠.
노키즈존에 반대하면 무개념인간
찬성하면 개념찬 인간으로 뭔가 정리되는 분위기.

근데 여기 오유에서 노키즈존 반대하면 업주들이 안할것도 아니고..
왜 이리 쌍심지를 켜고 업주 빙의해서 난리들인지 모르겠어요.
 
우리 오유 가족들.. 애들과 무개념부모에 뭔 한이 그리들 많으신지...
각자 자기가 당한 날뛰는 애와 방치하는 무개념부모에 대한 혐오스런 사례들 들어가며..
와 완전 거의 범죄자랑 동급으로 극혐을 표하는데..
 
우리집은 애가 외식 좋아해서(미안하다......) 밖에서 밥도 겁내 열심히 먹고 (순대국에 깍두기를 젤루 좋아함)
저랑 떨어지면 불안에 떠는 아이라 뭐 무개념짓을 할 기회도 없지만요.
 
좋은 얘기도 하루 이틀이지..
괜히 애키우는 사람들을 매도하는 듯한 분위기.
물론 무개념부모들만 타깃이라고는 하지만.
주눅들어요...
 
아.. 개인적으로 노키즈존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이윤을 추구하는 장사이고,
손해를 입을 수 있는 컨디션들을 불법적으로 제거하는 것도 아니구.
문제될 거 없다고 봅니다. 딴 데 가면 되지요.
갈 데 널렸어요. 패밀리레스토랑가죠 뭐.
 
그저 그정도의 의견이예요.
 
그런데요 또 애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겁나 소외당하고 따당하는 기분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어요..
 
하지만 제 감정에 이해를 바라지 않아요.
 
그리고 이게 서로 이해받아야 하고 이해를 강요할 사안인가요?
 
서로 입장차이라는게 있는건데..
 
이해 안되서 빡친다는 분들... 난 그들이 이해 안가네요.
 
 
요 며칠 은근 스트레스받고 오유 탈퇴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했으나..
그간 짧은 시간이나마 오유에 푹 빠진 1인이라..
이 또한 지나가리라.. 하고 있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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