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학생이구요, 이번에 방학이 되어 알바를 찾던 중 레스토랑 서빙을 찾는 다는 곳을 찾았고,
지원하여 아르바이트를 가게 되었습니다. 근무시간은 5시부터 새벽 2시 30분이었는데
야간 수당이 안나옴은 물론이고, 첫 출근하니 빽사이드 부터 해보자면서 주구창창 설거지만 시키더군요.
거기다가 9시간 30분 근무 중에 쉬는 시간은 40분이 나옵니다.. 그것도 몰아서 밥먹을때 한번요..
쉬는 시간이 법정근무시간보다 적다하니까 여기가 학교도 아니고 어떻게 쉬는시간을 그렇게 정기적으로 주냐고
다른 알바도 다 그렇다고 하네요..
제가 알바를 그만두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설거지거리 들을 기다리며 쪼그리고 앉아 있다가 사장한테 혼났을때 입니다.
일을 안한것도 아니고, 다하고 다음거 기다리며 쉬고 있는데 쌍욕을 섞어가며 니가 일하러 왔지 쉬러 왔냐 할 때 그만둬야 할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그만둔지가 2달인데 아직도 월급이 안들어옵니다. 시급 6500원에 들어갔는데 니가 중간에 그만뒀으니 최저시급 준다할때도
잘못걸렸구나 하고 말았는데 휴..
알바들 원래 다 이렇나요.. 제가 했던 알바들은 안이랬었는데..
해운대 오*스카* 씨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