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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부적절한 '끝장토론' 제안'과 '광주 불참' 발언
게시물ID : sisa_8681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쀼쀼@@333
추천 : 26
조회수 : 1194회
댓글수 : 37개
등록시간 : 2017/03/16 22:00:37
이재명의 부적절한 '끝장토론' 제안과 '광주 토론회 불참' 발언 
'호남홀대 프레임'에 문재인을 가두려는가?



지난 민주당 3차 토론에서 이재명 후보는 문재인 후보에게 불만을 표시합니다.
"광주에서 예정된 무제한 토론에 문 후보님이 불참을 통보해서 무산됐다"

이에 문 후보는 답했습니다. "당과 협의해서 정해야 할 사항이다" 맞는 말입니다. 
더구나 이재명 후보가 제안했던 '광주 토론회'는 '정식 토론회'가 아니었습니다.

대선이 2달도 안 남은 시점에서 정신없이 바쁜 일정의 대선 주자들에게  
불필요하고 무리한 요구를 하는 이 시장의 '끝장토론 제안'은 적절하지 못합니다. 

더구나 콕 짚어 '광주 불참'을 언급한 것은 마치 '호남홀대 프레임' 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오늘자 '동아일보'는 이런 제목의 기사를 실었습니다.

< "文측, '경기중 룰 못 바꿔' 끝장토론 사실상 거부" >


토론이 '후보를 제대로 검증하는데 역부족이었다는 지적이 제기됐기에' '맹탕 토론회를 
개선하기 위해' 
이 시장 측은 문 후보에게 끝장토론 수용을 '촉구했으나' 문 후보가 "일정상 
가능하지 않다"
고 답변한 것에 대해 이 시장은 "구차한 변명"이라고 밝혔다. 는 내용입니다.

기사원문: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0&sid2=265&oid=020&aid=0003050057

왜곡 편파보도에 앞서왔던 동아일보는 역시나, 제목에서부터 편파적으로 '이재명 시장의 입장'
에서 제목을 뽑고 기사를 썼습니다. 대표적인 '불공정 기사'라고 볼 수 있습니다.

'끝장토론회 제안'의 부적절함과 '광주 토론회 불참'에 대한 개연성 부족함에 대하여 
아래 서영석 기자의 의견을 보충합니다.
1.jpg
출처 : 서영석 페이스북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392955727431267&id=100001505581286

내일 민주당 대선주자 4차 토론회가 열립니다. 
단편적인 부분만 보고 공격하는 이 시장이 아닌, 
사실 확인에 근거한 정확하고 유연한 
확장성 있는 논리로 토론에 임해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출처 http://blog.naver.com/sunfull-movement/220959786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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