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 여행기 :
첫 여행기 쓰고
너무 많은 시간이 지났네요ㅋㅋㅋ
여행끝나고 추석에 개강에 정신이 없어서 ㅠㅠ
그래도 4일차까지 끝까지 써볼께요!!
어제 잤던 탄산온천이에요
안녕~
이건 저번에 제주도 갔던 친구 추천으로
볼만하다고하네요.
입장료가 9천원이에요
여미지 식물원은 크게 실내
야외로 구분되어있는데
먼저 실내식물원을 들어가봤어요
실내식물원에도 테마?별로 6개인가
나눠져있어요
바나나 맛있겠다..
세상에서 제일 큰 과일이라네요
열대 과수원은 엄청 더웠어요
온도 유지가 안되면 식물이 다 시든데요
더워서 마실것좀 샀는데
무슨 트로피칼 어쩌구저쭈구인데
과일 원액이래요 4천원인데
비싸긴해도 맛은 있네요
여기도 좀 더웠던걸로 기억해요
아니 이겄은!!!
동글동글한게 수박같아서
보면서 맛있겠다고 생각했어요...
흠......
느낌은대충이래요
개구리 왕눈이에서 애들이 맨날 앉는 연꽃?
물의 정원은 별로 볼께 없었어요
행운을 빌어야죠!
크윽.. 오유인 탈출되게 해주세요ㅠㅠ
처음에 몇번던지다가 안되서
야구공 던지듯이 꽂아버리니 들어가네요 ㅋㅋ
실내정원 팜플렛
이건 실내정원에서 옥상? 같은데 올라가서 찍은거에요
야외정원도 나라별로 나눠져있네요
우와 재밌겠다!
천원에 야외정원 한바퀴돌수있데요!
그래서 가보니 운전하시는 아저씨께서 손님 기다리고있더라구요..
저 : 아저씨 이거 가요?
아저씨 : 네! 몇 분이세요?
저 : 혼자인데요...
아저씨 : ...;; 손님 6명이상되어야 가요~
저 : 지금 비수기라 사람이 없는데요?
아저씨 : ..........;;;; 그럼 한팀만 더 오면 갈께요!
저 : 아니 식물원자체에 사람이 별로다니깐요!!
아저씨 : ............................;;;;;;;;;;;;;;;;;;;;;;
결국 못탔습니다ㅠㅠ
일본정원이군요
여기도 오유인들이!!
한국이라그런지 한국정원 규모가 제일 커보였어요
근데 딱히 실속은없군요
한국,일본 정원 따로해놨는데
국적의 느낌? 이런게 안느껴졌어요
그냥 식물들...
우왕 분수다
음?? 뭐징....
알고보니 분수있는건 이태리정원
잔디로 꾸며져있는건 프랑스정원...
아니 분수하나가 이태리정원 다라니...
멀리서 보이는 다리..
검색해봤는데 안나오더군요
가볼려고했는데
여미지 식물원 안녕~
입장료 2500원!
알고보니 폭포가 3개더군요
이게 천제연폭포(제1폭포)
잽싸게 갈아신고 발한번 담궈주고~
제2폭포를 갑시다 헠헠
여기가 제2폭포!
천제연폭포말고는 들어갈수가 없어요 ㅠ
3폭포로 가는길에 파인애플1개 냠냠
천원이에요 다른데는 다 2천원인데 여긴싸길래 사먹어봤어요
꿀맛!
너무 맛있어서 돌아오는길에 하나 더먹었어요 ㅋㅋㅋ
아까 식물원에서본 의문의 다리가 선임교라고 하더라구요
무서워서 잘못찍었어요 ㅠ
겁이 많아서
다리건너가니
전망대가있데요!
다리 기둥?
조각이 전부 다르더라구요
다시 건너와서 3폭포가는길
힘들지만 이왕온거 다보고 갑시다
3폭포는 너무 멀리서 밖에 볼 수 없어요 ㅠ
그다음 코스는
수학여행때 가봤지만
그때 기억이 너무 좋아서 또 가봤어요
입장료 2000원
나도 셀카좀 찍어보자해서 셀카봉 8000원
슬러쉬 1000원
진짜 슬러쉬가 너무 차가워서 머리 깨지는줄 알았어요 ㅋㅋㅋ
저6각형 돌이 너무 신기해요
다음엔 점심시간~!
점심이긴 좀 애매하지만 아침부터 아무것도 안먹고 너무 배고파요
이때가 3시 반쯤?
수소문끝에 조사한곳!
사장님이 혼자 여행왔냐니까 깜짝놀랐어요
자기네 식당은 여행객들 홍보하는데가 아니라서
여행객 첫 손님이라고 하셨어요ㅎ
고깃집이라서 2인분이상 주문되므로
안창살 한우 1인분 +오겹살 1인분
비쥬얼이 왜이래 ㅠㅠ
괜히 왔나...
는 오해고 진짜 한우 처음먹어봤는데
살살녹아요 크아
오겹살은 지방은 꼬들꼬들하니 맛좋네요
밥도 한그릇 뚝닥
안창살 35000원 + 오겹살 17000 + 밥 한공기= 53000원!
스쿠터 뒤에 큰 허스키가있어요...
시동걸때 무섭무섭..
우도가는 뱃시간이 아슬아슬할까봐..
원래 정방폭포도 들릴려고했는데
일단 가까운 외돌개부터 갔어요
늠름하게 생긴 외돌개
달렸어요
겨우 막배 탔어요
스쿠터까지 승선해서 3650원!
제가 탈배 들어오고있는 모습이에요
관광객들이 많아서 그런지
제주도에서 우도로가는 배가 생각보다 많아요
승선한모습
문이 닫힙니다~!
우도도착~
배떠나는 영상찍은것도있는데
생각보다 볼께없으므로 패스~
배야 안녕~
우도다~~~~~~~~~~~~~~
우도 한바퀴돌아보려고헀어요
이때가 6시반인데 바베큐파티가 7시라고하더군요
7시반인줄알았는데
사람들이 매번 댕기자고해서 며칠전에 바꿧데요
간단하게 우도 돌면서 한장찍은것
이때부터는 시간이 워프하는데요...
우도잠깐 돌다가 게스트하우스 오니
이미 바베큐파티 시작해서...정신이 없다보니그만..
바베큐파티 참여는 15000원이구요 기본 소주1병제공에
술은 추가로 시키면됬어요
제가 낯가림이 심해서 걱정됬지만
홀로 여행온분들이랑 둘둘 셋셋 오신분들도 많은데
진짜 진짜 재밌게 놀았어요
정보공유도 하고 수다도떨고 고기도먹고
이건 바베큐파티 정리하고
남은 몇몇끼리 모여서 술마시기로해서
저도 껴서 남자들이 만원씩 내고 제일 나이 많으신 형님이 거의 다내서
8명인가? 방파제가서 돗자리깔고 술마셨어요
전부다 형님, 누님들인데 진짜 재밌게놀았어요
이때 진짜 엄청 마신걸로 기억해요 ㅋㅋ
여기 멤버끼리 다음날 해수욕하러 가자고,,,,,,,,는 다음편에!!!
제주도 여행와서 우도게스트하우스에서
처음본 사람들끼리 놀았던게 너무 재밌었어요!
2일차 경비
여미지 식물원 9000
천제연폭포 2500
파인애플 2000
주상절리 2000
셀카봉 8000
슬러쉬 1000
안창살 35000원 + 오겹살 17000 + 밥 한공기= 53000
게스트하우스 20000
바베큐파티참가 + 소주한병 = 18000
밤에 술 = 10000
주유비 3500
총 129000원!!
3일차는 언제 쓸지 모르겠지만
꼭 마무리해볼께요!
그리고 추천한번만 쥬세요ㅠ
1일차가 생각보다 반응이없어서 서운...
비록 며칠 안다녀왔지만
여행가실분이나 질문해주시면
최대한 알려드릴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