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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의 입..
게시물ID : gomin_868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혀Ω
추천 : 11
조회수 : 677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0/09/28 23:10:43
제 자신이 용서가 안됩니다.

직장동료는 친구가 될수없다는거 머리론 안다안다하면서도

말만 좀 섞으면 친해졌다고 생각하는 제 머리통이 너무나도 싫습니다;;

제가 다니는 직장에서는 월급을 얼마나 받는지에 대한건 동료들끼리 말할수 없게 되있습니다.

제가 얼마전에 독립을햇는데 

조금 그래도 (나름) 친하다고 생각하는 동료들 불러서 집들이했죠..

근데 

술에 취한것도 아닌데 걍 말하다가 월급 얘기를 나불하게 된거죠

그게 그사람들이랑 같았다면 말을 안하는데 제가 더 많이 받는게 그사람들은 

앞으론 웃으면서 뒤론 아녔나봐요

오늘 불려나갓죠 상사한테 그런거 말한적있느냐고;;

술취했었다고 거짓말하고.. 말을 한것같다고 말은 했는데

역시 직장동료는 믿을 게 못되나 봅니다..

누굴 탓할까요 싼 제 입탓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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