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남친이 좋아는하는데 사랑은 아니다
우리 각자 생각의 시간을 갖자
결혼할만큼마음이 안선다
해서 충격받구... 날 사랑하지 않는구나
이렇게 생각했는데
어제 술먹고 고백하더라구요
제발 살좀 뺏으면 좋겠다고
너가 살빼면 너가 원하는거 다 들어주겠다고
난 결혼도 하고싶고
그리고 날씬한 여자랑 한번 해보고 싶다고.. ㅜㅜ (잠자리)
그래서 오늘 다이어트 하리라고 굳게 다짐했건만..
의지만으로는 안되나요 배고파서 밥먹고
내과 가서 다이어트약을 먹어야하는지..
제가 158키 90키로 에요
어떻게 살을빼야할까요 ㅜㅜ
정말 아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