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개인적으로 작성하고 있는 상식사전을 인터넷에 올려보고 혹시 틀린부분이 있다면
지적도 함꼐 받고 싶어 올린 글 입니다.
틀린 부분이 있다면 말씀해주시고, 추가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써주셔도 너무너무감사하겠습니다.
단, 저 같은 일반인의 눈높이로 쉽게 알수 있고 너무 전문적이지 않으면 더 좋겠습니다.
메모1 교황이란?
교황은 이탈리아 바티칸에서 여러 추기경들에 위해 선출된다. 교황은 약 110명의 추기경이 참여한 투표를 통해 투표자의
3/2이상의 지지를 받으면 교황으로 인정된다.
(이번 프란치스코 교황은 약 90명의 지지를 받음)
이런 투표방식을 콘클라베라고 한다. 콘클라베는 열쇠로 잠겨진 방이란 뜻으로. 실제 콘클라베가 시작되면
투표에 참여 한 추기경들은 외부와의 연락을 모두 끊은채 같이 의식주를 해결하고 기도하며 매일 교황선출 투표를 한다.
첫 콘클라베가 시작 된 1928년에는 첫 교황이 뽑히기 까지 약 3년의 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제 266대 교황의 세례명은 프란치스코 이다.
프란치스코는 빈민의 성자를 의미하며 모든 것을 빈민과 함께 하며 빈민을 돕는데 평생을 쓰겠다는 의지가 잘 나타나 있다.
교황 프란치스코는 첫 예수회 출신 교황, 첫 비 유럽권 출신 교황이라는 최초라는 수식어가 많이 붙는다. 예수회는 예수의 의지를 전세계에 전파하기 위해 전도에 나서겠다는 의지로 만들어진 모임이며, 우리나라에 성신여중, 성신여고, 서강대등도 예수회에서 전도를 하기
위해 온 선교사들에 의해 설립된 학교로 알려져 있다.
첫 비 유럽권 교황이란 수식어는 많은 의미를 가진다. 사실 교황이란 자리는 굉장이 정치적으로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에, 비유럽권
교황은 굉장히 많은 의미를 지닌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프란치스코는 사실 이탈리아와 아르헨티나의 이중국적자이다. 이러한 부분이 이탈리아 추기경들에게 거부감을 없애는 많은 부분으로 작용했고, 또한 많은 사람들은 현재 전세계적으로 천주교의 정체시대에 거의
유일하게 천주교의 신자들의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 남미쪽 출신의 교황을 밀어주었다는 의미도 있다고 한다.
이번에 자료들을 보면서 처음으로 알게 된 사실은 한국의 천주교 파워는 생각보다 엄청나게 크다고 한다. 향후 100년안에 한국에서 교황이 나올수도 있다는 우스게? 소리가 나올정도라고 한다. 우리나라에는 약 100여명의 성인이 있는데, 이건 세계 성인 배출 총인원으로
봐도 굉장한 숫자라고 한다. 게다가 한국에서 나오는 천주교 기부금도 세계 10번째 안에 들정도로 많은 액수라고 한다.
또 놀랏던 사실은 명동에 위치한 명동성당의 부지와 명동성당은 한국것이 아니라 천주교의 소유라고 한다..(나만 몰랏는가..)
마지막으로 박근혜 대통령님은 세례명 율리아나 처럼 평생 약자들을 생각하고 약자들의 힘이 되어 줄수 있는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
다음 메모는 미국발 경제 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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