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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주의] 최순실후견인 사위가 이재용 재판을 맡다니 !!
게시물ID : sisa_8682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atscratch
추천 : 9
조회수 : 56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3/17 07: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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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07893&PAGE_CD=N0004&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2&CMPT_CD=E0019M
 
 
"이재용 담당 재판장, 최순실 후견인 임정평 교수 사위
 
최순실씨와 가까운 임정평 단국대 명예교수의 사위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뇌물공여사건
재판장을 맡았다는 보도에 대해 해당 판사는 "언론 보도 이전엔 장인이 최씨 일가와
어떤 인연이 있었는지 전혀 몰랐다"고 해명했다.

서울중앙지법이 16일 오후 이영훈 부장판사의 해명을 받아 출입기자단에 전달한 내용은,
임 교수는 과거 독일 유학 중 독일 한인회장을 지냈다.
1975년 경 귀국한 임 교수는 5·16장학회에서 3~4년 정도 이사로 재직하다가
박정희 대통령 피격 사망 뒤 이사직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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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5·16장학회는 박정희의 '정', 육영수의 '수'를 따 정수장학회로 이름이 바뀌었다.
기업가 김지태씨가 중앙정보부에 체포된 상태에서 헌납 형식으로 소유권을 넘겼던 부일장학회를 모태로 한다.
법원이 전한 이 판사의 해명에 따르면 임 교수는 5·16장학회 이사 재직 당시 이사장과 함께 동석하여
최태민 목사를 한 번 만난 적이 있고 박정희 대통령 사망 전 최순실씨가 독일에 갈 때
지인에게 최씨를 소개해 준 사실이 있다.
이 때는 최태민 목사가 '영애' 박근혜를 내세워 대한구국선교단 활동을 하며 세력을 떨치던 때다.

하지만 박정희 대통령 사망 뒤에 임 교수가 최태민 목사나 최순실씨 등 최씨 일가 사람들을
만나거나 연락한 적이 전혀 없고, 최씨 일가의 후견인 역할을 한 일도 전혀 없다는 게
이 판사 해명의 핵심이다.

법원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사건 재배당 여부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정치권에서는 이 판사가 이재용 부회장 사건을 배당받은 점이 석연치 않다며 문제 삼을 조짐이다.
국회 법사위원인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트위터에 "이 부장판사는 직전 법원행정처 전산정보국장으로 근무할 당시
연구회 공지(학회 강제 탈퇴)를 한 장본인"이라며 "오비이락인가요? 해명이 필요합니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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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부는 개혁 적폐청산 대상임을 잊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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