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달인가 2달전에 오유에서 외국인이 하이파이브하고 다니는 영상을 보았습니다. '하이파이브' 라는 작은 행동 하나로 무표정으로 지나다닌 사람을 미소 짓게 만드는 그 외국인들이 무척 멋져 보였습니다. 그래서 대학 동기 3명과 회사 휴가 기간동안 한국에서도 시도해 보자고 의기 투합하여, 영상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처음엔 어색했지만 다들 하이파이브하면서 웃어주시고 알아주시니 저희가 더 기분이 좋더군요. 이 시도를 하면서 느낀 점이 있다면 나의 작은 행동 하나로 주변 사람을 쉽게 웃게 할 수 있구나~ 와 생각보다 웃는 일을 어렵지 않구나~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