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향방작개 후반기 교육 받는데 

저녁6시부터 12시까지 교육임 지방에서 직장다니는

나란 사람은 오후3시에 조퇴해서 집으로 올라옴

준비다하고 6시 도착후 교육받는데 동대장이 새로오

신분임ㅡㅡ 말이 참많으심 이것저것 너무열정적이심

그 분의 열정으로 12시 정각에 교육끝

결국 나는 막차 놓침 마천동에서 안산까지 가는 택시를 구하기도 힘들뿐더러 요금도 장난아님
이지랄 저지랄하다 결국 택시타고 35000원 거금주고 안산도착. . . 새벽3시40분임 씻고 밥먹고 이것저것하고 5시30분까지 출근해야되는 나는 밤새려고 버티다가 4시20분경 깜빡 졸아버림 일어나니 6시10분 부랴부랴 준비하고 6시 30분 도착후 팀장한테 빌고 욕먹고 암튼 이래저래 하다가 내 업무 놓침 결국 야근까지 해가며 밤9시 좀넘게 퇴근. . . 2일간 1시간 자고 생활해서 그런지 온몸이 찌부덩함 동대장의 무리한 행군으로 발목까지 삠(처음부터 발목안좋아서 치료중이라니깐 얼마 안걸린다며 시킴. . )병원비 물리치료비 등등12000원사용하고 암튼 단돈5처넌 받고 향방작개훈련받고 5만원지출. . . 정말 나라지키는건 당연하고 국방의무를 해야되는건 당연하지만 충분한 시스템도 준비되지않고 막불러서 훈련시키는건 좀 아닌듯한 개인적인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