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베 간 'ㅋㅋㅋㅋ어제 바베큐파티에서 아기'의 댓글을 그려봤습니다.
링크: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75579
다 그리는데... 약 세 시간 걸린 거 같아요.
진짜 왠지 모르겠는데 그냥 저 댓글을 보는 순간 그리고 싶어졌습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그렸어요.
아기 너무 귀여워요ㅠ 제가 좋아하는 고차원 개그ㅋㅋ
만화는 그려 본 적이 없어서 열심히 구글링해서 사진 같은 거 따라 그렸어요ㅋㅋㅋ
생각보다 정말 힘들더라고요ㅋㅋ
특히 표정 그리는 게.. '웃는 표정, 우는 표정, 놀란 표정'을어떻게 그려야 생각이 안 나서 힘들었습니다.
남의 표정도 보고 스스로 표정도 짓는 매일매일을 살아가면서
그걸 모르고 고민하고 있는 제가 제일 신기했습니다.
실력은 뒤로 하고 귀여운 아기 이야기ㅠㅠ!!
재미있게 보셨으면 좋겠네요!
(오유에서 썰만화 볼 때마다 저도 한 번 워터마크 찍어보고 싶었어요!!!)
엄마, 아빠 얼굴에 대해 변명하자면...
엄마, 아빠 얼굴을 제일 마지막에 그렸거든요.
장시간동안 마우스로 그리느냐고 어깨가 너무 아파서... 그래서....
......죄송합니다.
아기는 성별을 몰라서 최대한 여자도 아니고, 남자도 아니게 그려봤어요!
그럼~/~ 마무리는..
무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