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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에있는 최원의 사건...살인그후...
게시물ID : humorstory_1780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험이아빠
추천 : 12
조회수 : 141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0/01/05 21:54:10
 

지난해 10월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부산 모 중학교 동급생 구타 사망 사건의 가해 학생에게 다시금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관련 기사 보기 - 중학생 구타 사망사건, 또 다른 마녀사냥 시작?> <관련 기사 보기 - 중학생 사망, 가해자보다 더 욕 먹는 포털> <관련 기사 보기 - 네티즌의 힘으로 홍군 추모집회 열린다>

지난해 10월 1일, 부산의 모 중학교에서 일어난 동급생 구타 사망 사건은 한동안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만들었었다. 네티즌 사이에서 가해 학생의 신상 정보가 떠돌면서 사이버 공격이 이뤄져고, 이런 공격은 포털 사이트 측의 은폐 의혹으로까지 번지며 한동안 인터넷을 달궜던 것이 사실이다.

최근 당시 가해 학생으로 지목돼 네티즌들의 사이버 공격을 받았던 한 네티즌이 다시금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날에 대한 반성 대신 다수의 네티즌들을 비난하는 내용의 글을 자신의 홈피에 계속해서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한동안 잠잠했던 가해 학생에 대한 네티즌들의 공격 역시 다시 시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인터넷에는 문제의 학생이 자신의 홈피에 올린 글들이 캡쳐돼 떠돌고 있다.



"살인도 좋은 경험. 덕분에 인간은 다 이길 수 있을 것 같아. 어차피 난 법적으론 살인이 아니니"라는 메신져의 닉네임이나 "개만도 못한 것들이 아직도 짖어대?"라는 네티즌들에 대한 비난은 더욱 많은 네티즌의 분노를 사고 있다.






이미 고인이 된 피해 학생에게 쓴 편지 역시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

"정말 너한테 한거 미안하다. 정말 두 손 모아 사죄한다. 너는 아마 좋은 데 갔을 거다. 이 뭐 같은 세상 살 바엔 그냥 죽는 게 안 낫나?"라는 편지는 네티즌들로 하여금 사죄가 아닌 또 다른 폭력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이와 같은 캡쳐 이미지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와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에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다.



많은 네티즌이 내 일처럼 가슴 아파했던 홍군의 사망과 가해 학생에 대한 비난이 단순한 '냄비 근성'으로 비난 받고 있는 것에 대한 방증으로 이들은 다시 가해 학생에게 공격을 시작하고 있는 상황이다. 네티즌들은 "아직 잊지 않았다", "반성 할 때까지 네티즌들의 응징은 계속될 것이다"는 등의 글을 남기고도 있다.

 

 

 

 

 

 

< 너무 분하다. 사람의 목숨을 이렇게 가지고 노는 무개념 초딩같은 짓을 하는 인간이 아직도 있다니.. 그 자식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다..'너나 죽어! 죽어! 공기가 아깝다, 죽어! 죽어서 이산화 탄소배출량을 줄여!'라고..  정말.. 아직도 이런 녀석이 있다는게 분하다...>

 

 

 

출처 : Tong - demianx님의 기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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