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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긴 내 꿈(스크롤..)
게시물ID : humorstory_868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노팅
추천 : 0
조회수 : 16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4/12/26 03:36:06
절대 논픽션이랍니다!! 싸이질하다가 찾았어요
하지만 뭔가 거짓말같아요 거짓말 피식



제목을 어떻게 붙일수가없다.
이건 12월 25일 꿨던꿈이다. 약간의 픽션이..들어갔다
등장하는 인간들의 이름같은것 정도...
안믿겠으면 보지마라 봐달라는말 안했다
[내 꿈에서는 왜 좀비가 이리 자주나오는지.. 난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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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의 지구.
좀비들이 위협하고있는 세계 (배경부터심상치않다.)
세계는지금 좀비와 일반인들의 끝없는전쟁뿐이다.

#여기는 한국 제물포여중
벌써 6명째다.. 좀비에게 당한사람이..
아이들은 떨고있었다. 
좀비는 마치 흡혈귀처럼 목을 물었다 
목을 물린사람은 모두 좀비가되었다..

하지만 그 중에는
좀비와 싸우는무리에 껴있는 인간들도있었다.
나와 내동생은 그 일원중 하나이다.


무섭다.. 너무.. 도망가고싶다.. 빨리.. 
차라리 죽고싶다.. 얼른.. 좀비가 되는게 더 낳겠다..
좀비와 싸우는 나지만 너무 무섭다.. 정말로 무섭다

지금 사람들은 이렇게 나뉘어져있다.
좀비, 일반인, 게릴라
게릴라가 바로 좀비와 싸우는 능력자들을 말하는것이다.
게릴라의 총지휘자는 길이라는 능력자다.
나는 그냥 하급전사밖에는 되지않는다

우리는 또 칼을 든다 또 방어구를 몸에찬다
다시 싸움이시작된다...................







나는 날아다닐 수 있다. 그래 난 날 수 있다.
그냥 날 수만 있다.. 그래서 하급전사이다.
그에 비해 내 동생은 1급전사이다.
그래.. 내 동생은 다른 게릴라와 좀비의 생각을 읽을 수 있다..
또.. 날수도있다.. 여러가지 능력이 더 있다..
난 또다시 생각안에잠들었다.. 


#어느공간

이 공간은 존재하지않는공간이다.
(어떻게생겼는지는 기억이 나지를 않는다)
언제나 이곳에서 싸운다. 또 남는자는 
이 공간과함께 소멸된다 

현재. 좀비가 게릴라보다 더 많이 소멸되었다
하지만 좀비가 더 많이 있다.
좀비는 일반인을 좀비로 만들수 있다
하지만 게릴라는 그렇지않다. 그냥 게릴라는
선택된것이다. 인간은 그들을 만들수도 능력을 없애지도못한다.

벌써 동료들이 백명가까이 사라졌다.
더이상은 이럴수 없다.. 하지만 어쩔수없다
방법이 없다. 이런 싸움은 더이상 싫다
너무 싫다!!!!!!!!!!!!!!!!!!!!!!!!!!!! 그러면서 다시 칼을 차는 나다..
어쩔수 없다 더이상의 희생자를 만들고싶지않다.


나와 내 동생은 좀비와 싸우던 도중에 
심하게 머리를 부딫히게되었다.
우리는 갑자기 어느 세계로 튕겨나갔다
이 세계는 들어오는건 쉽지 않지만
나가는건 자유이다.. 난 즐거웠다..
싸움이 끝났다.. 이 생각만으로 너무즐거웠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내 동생은 다른 동료들의 생각이 머리를 찌르고있었다.
"희생자가 벌써 200명이 넘었어.."
결국 다시 돌아갔다. 그곳으로 다시 돌아갔다.


길은 몇 남지않은 게릴라들을데리고
마지막 작전을 짯다..
우리는 그 작전을 마지막으로 생각하고
작전을 실행하게되었다








# 생사의 문
클루르라는노인의 집의문의 이름이 생사의 문이다.
이 곳은 문 안쪽에 네모난 박스안에
[生 ▲ 死 ] 이런것이 있다..
가운데의 화살표를 움직이면 그 문을 지나가는사람의
생사가 결정되는 신비한 문이다.


우리는 그 문으로 좀비를 유인하여
그들을 죽이려한다. 이것이 우리의작전이다.


클루르에게 길이 우리의 사정을 이야기하였다.
당연히 클루르는 우리에게 그 문을 사용할수 있게 해 주었다.
클루르가 잠시 외출한 사이에
길과 참모들을 남기고 1급전사부터 - 하급전사까지
그 문을 다 통과했다.

좀비들이 그 모습을 보고 그 문으로 들어가려했다.
하지만 이미 문은 우리를 살리기위해 길과 참모들이 그 문을 닫았다.
길과 참모들은 자신들의 희생을 영광으로 여기며
死로 돌려달라고하며 먼저 그 문을 들어갔다.
하지만 좀비들은 그 문을 들어가지않았다. 그냥 그 문을 닫았다.
클루르가 돌아올때까지 좀비들은 기다렸다.


클루르가 돌아왔을때 그들은 그를 협박하여
生으로 문을 돌릴것을 요하고.. 그문으로 들어갔다..
결국 우리는 길과 참모들을 잃었다




# 은지

우리 게릴라들은 신뢰를 잃었다.
많은사람들은 우리를 피하고
차라리 좀비가 되어버리려고 좀비에게찾아가
목을 물어달라는 사람들도있었다..

일반인중 은지라는 아이가 나와함께 
교실에서 이야기를 하고있었다.
"다 연기야, 저 좀비들"
"뭐?/ 어째서!! 그게 연기라니 말도안돼 우리는 싸우고있다고."
"정신차리면 다시 올꺼야.
젊은사람 노망에는 몽둥이가 최고라지??"
'뭐야..'
그때였다 좀비가된 아이들이 교실로왔다



나는 싸울준비를 했다 
하지만 은지는 도망가지를않았다
조금의 미동도없었다.
좀비들은 은지에게 다가갔다.
"위험해!!" 아이들은 모두 소리쳤다

은지는 그들의 목을 탁탁 거리면서 때렸다
그들은 한번에 사람이되었다..

"뭐야!! 이 이상한일은?"
"연기랬지?/" 은지는 씩 웃었다




# 좀비들과의 마지막싸움

많은게릴라들과 일반인들이 좀비들의 목을 치고다녔다.
정말 사람으로 다시 돌아왔다. 감동했었다..
어느날 나와 내 동생앞에 좀비는 아닌것같지만
빨간색과 파란색의 알수없는 괴물같은것이 내 앞을 가로막았다




마지막으로 남은 좀비의 두목이었다..
(우리에게는 길과 같은 존재였다)
우리는 마지막싸움이라 생각하며 날아올랐다

그들도 날수있었다.


우리보다.. 더 빨랐다 하지만 우리보단 서툴었다

끊임없이 날았다 뒤에서는 계속 그들이
쫓아오고있었다. 무서웠다 하지만 마지막이다
이 생각만으로 날았다 벽을 타고 날기도하고
급하강과 급정지등을하며 지칠때까지 기다렸다
내 동생도 물론 계속 날고있었다.
마침내 우리둘은 서로 건물을 빙빙돌다가
한곳에서 교차를 했다. 그 순간에
마지막 결투의 끝.. 그들의 목을 내리쳤다..



끝났다.. 하.. 끝났다..
눈물이난다 내뺨위로 눈물이 흐른다..




모든사람들은 다시 돌아왔다..
돌아왔다.. 다시 돌아왔다..






하지만 끝내 길은 오지않았다..
길은.. 길.. 나와 내 동생의 아버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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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생각이안나서 많이 못적었다.
일어나자마자 적었으면 더 많이 적었을꺼다..
정말이다!!!! 정말로!!!!!!!!!!!!!!
하여튼 길다 내 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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