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이런느낌의 기술을 쓰는 몹(이라기엔 사람?)이 있습니다.
2마리의 용같은게 승천하고 하늘에서 얼음이 두두두 깔리며 장판이 떨어집니다.
제 동생이 티엔으로 E 누를때마다 저 말을 치고 다니면서
(움직일 수 없을걸! 빙무설화장!)
"계속 이러다보면 한번쯤은 육손인걸 알아봐 주지 않을까?" 라고 기대중입니다.
혹시 보게되면 한번만 아는척 해주세요, 어 그거 블소 육손 아니에요? 하고
마을에서 미리 대사를 친 후 게임상에서 한마디도 하지않은채
오로지 궁을 썼을때만 빠르게 움직일 수 없을걸! 빙무설화장!을 엔터합니다.
절레절레...이상한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