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ewsid=20140401103015965
그러니까 이들을 범주화해서 인식의 틀 안에 끌어들이는 거임.
어떻게 설명해야할까?
설명의 수단은 결국 기존의 것들이 동원됨. 그래서 역사적 맥락에 대한 탐구나 현재의 개념어들이 필요함.
물론 '또라이' 같은 간단한 단어를 사용할 수도 있는데 이걸로는 이들의 행동을 예측할 수 없슴.
일베하던 넘들이 나이가 들면 가스통을 드는 이들이 될까? 아니면 군복입고 가스통을 드는 것은 과거, 군사정권이나 군국주의 교육의 유산일까?
독특하게 우리나라는 나이들어서 군복입고 가스통을 들고 길거리에 나섬.
원래 그런 부류의 인간이었는데 자제력이 떨어지는 나이가 되어서 그런걸까?
보통 사람들과 구분지워주는, 이들만이 가지고 있는 공통된 사고의 자산이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