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정신지체 있으신 분( 말 그대로 좀 불편하신분. 욕 아닙니다.)이 타셔서 아이유 - U & I 틀고 승객분들한테 들러붙으면서 '에버랜드 걸어가?' 이거를 계속 반복하시는데 상당히 불편했어요.. 어떤분은 자기는 잘 모르겠다고 미안하다고 하시는데 계속 그러시니 자리도 옮겨가시고.. '거기 조용히좀 해주세요' 라고 소리칠 수도 없어서 가만 보고만 있었는데 다행히 몇 정거장 안가서 내리시긴 했지만 이런 분 만날 때 마다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오유분들이면 어떻게 대처하실 것 같으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