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서정환 기자] 아르센 웽거 아스날 감독이 루이스 수아레스(26, 리버풀) 경계령을 내렸다.
웽거 감독은 2일 아스날 공식홈페이지와 인터뷰에서 “우리의 목표는 수아레스와 스터리지를 막는 것이다. 두 선수는 EPL 최고공격수”라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스터리지는 특출난 재능을 갖고 있다. 창의적이고 스스로 드리블을 해서 골을 넣을 결정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아스날은 리버풀을 비롯해 오는 7일 도르트문트와의 챔피언스리그, 11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이 예정돼 있다. 유럽최강의 팀들과 줄줄이 대결을 해야하는 힘든 상황. 웽거는 “유럽최강의 팀들과 대결을 해야 한다. 하지만 리버풀전은 홈경기다.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경기라 흥분된다”고 기대했다. 웽거는 지난 30일 첼시와의 리그컵 후반 30분 박주영을 교체선수로 투입해 화제를 모았다. 웽거는 “최근 박주영이 열심히 훈련한다”며 박주영의 태도를 높이 평가한 바 있다. 과연 박주영이 리버풀전에서 기회를 얻어 2경기 연속 출전할지 관전포인트다.
1,2위(?) 결정전에 박주영이 왠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 나와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