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가끔 먹는 이야기 올라오면 안타까운 리플...
게시물ID : freeboard_8686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도시샤
추천 : 0
조회수 : 14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5/25 11:06:04
"그게 구분이가나? 상표가리고 먹으면 구분을 못 할듯......"

그 리플 다신분은 나는 구분 안되는데 니들이라고 되겠어의 마인드 안타깝습니다.

구분가고 또한 더 잘 구분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을 일거에 무시하시네요.

그게 구분이 안 가시는 건 여러가지 사유가 있습니다만.

평소에 설탕 소금 및 각종조미료, 마늘 후추 고추등 향신료를 필요이상으로 섭취하시는 분

담배를 피시는 분(이건 진짜 쥐약)

다양한 종류의 맛을 경험하고 기억하려 해보지 않으신 분.

한국에는 극히 드물지만 마약하시는 분(미각을 잃어간다고 하죠.)

물론 인류에게 먹을 것은 칼로리이던 시절이 있었지요.

하지만 이제 한국도 먹는다는 행위가 단순히 칼로리를 섭취하기 위한 행위를 지났다고 봅니다.

아무리 귀한 책도 까막눈에게는 흰 건 종이 검은건 글씨일 따름이지만, 누구에게는 보물과 같은 겁니다. 그걸 책따위 읽지도 못하는데 필요함 이라고 말하면 문맹이 중요한게 아니라 기본적인 자세도 잘못된거죠. 



출처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