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8686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토콘트리아★
추천 : 1
조회수 : 29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10/15 02:45:46
놀고먹는것도 진짜 나한테 미안하고 부모에게 미안하고 친구들에게 미안하고 애인한테 미안해서
몸둘빠를 모르겠어서
뭐라도 하자 싶어 움직여 보지만 힘드네요 그냥 현실과 이상의 괴리감 때문에!
여튼
술먹자던놈 회식하고
술먹자던놈 피곤하고
혼자 술먹으러간곳 문닫고
자정이 지난 시간 후라이팬 두개를 돌려 각종소스를 범벅해 음식을 해먹고선 배부른 배를 두드리고
누워잘까 해봤다가
다시 일어나 컴을 키고
오유에 접속함과
편의점에서 맥주 한페트를 사와 꼴짝이고 있는데
아 진짜 기분 멜랑꼴리하네요
고게에 이런글 쓸수있다는것도 누군가는 이시간에 들어줄꺼라는 당연한 희망 품는것도
오유가 고맙긴하네요
배불러서 김에 마요네즈 찍어 맥주 쳐묵쳐묵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