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이 어떻게 흘러가는지에 대해

파악이 아주 빠릅니다.

가려운 곳도 정확하게 찝어서 질문하시고.

지지율이 낮아서 그런걸지도 모르겠지만

확실히 민심 곁에 있는, 바닥에 있는 느낌이긴 합니다. (좋은 뜻으로)

계속 느껴왔던 점이기도 하지만

오늘 같은 경우에는 바로,

'문캠에 영입인사 관련해 문제가 많다'

정말 빠르지 않습니까? 
남인순 문제 불거진 것도 불과 며칠 전이죠. 
물론 그전 부터 영입인사 논란이 많기는 했지만요.

사실 다른 분은 최성 시장의 어떤 점이 사이다로 느껴지셨는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이러한 정말 가려운 곳 긁어주는 질문을 대놓고 하셔서 저는 그 점이 참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