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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바보다
게시물ID : soju_86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는바보다
추천 : 0
조회수 : 45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6/12 07:42:16
왜 나란 놈은 항상 남 좋은 일만 하지...
막상 도와줘도 대부분 좋은 소리도 못 듣는데
태생이 그런가... 내꺼 내 할일 다 제쳐놓고 남에꺼나 도와주고 있으니
어느날은 정말 내가 왜 이러고 사나 난 왜 태어났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든다
연애할 때도 마찬가지..
나이 계란 한 판 대도록 두 번 밖에 안 했는데
할 때 마다 다 퍼주고, 내꺼 다 제쳐두고 다 퍼주고
헤어져선 후회하는지..

이런 내가 지치고 지친다
올해는 제발 내 일 내가 하고자하는것 좀 잘 됐으면 좋겠다

살아온 날들을 돌아보면
답답한일 밖에 안 보이니

내 인생에도 언제쯤 봄 날이 오려나....
요즘엔 그 봄날이 오긴 오는건지 두렵고 답답하기만 하네



요새 잠수타느라 답답한 심정 말 할 곳 없어
여기다 냄깁니다...


다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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