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봤는데
울분이 가시질 않아서
글남겨 봅니다.
나라위해 자식 군대 보냈는데
이유도 모른체 자살이라고 그러면
부모 심정은 어떨지?
가혹행위 견디다 못해 맞아 죽은것 조차
덮으려고 3개월동안이나 감추고있었던것도 욕나오고
언록 발표된게 윤일병 사건 하나뿐이겠지만
이유도 모른체 죽어간 병사는 얼마나 될런지
마지막장면에서 유족들 나와서 우시는데
자식이 죽었는데 이유라도 타당하게 알려줘야지
그저 폐쇠된 공간에서 이유도 모르고 자살이라니!!
그 어떤 부모가 이해하고 넘어 갈지...
얼마나 마음 아프실까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