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학생때 - 초,중,고,대딩 내내 열심히 공부만 했던 사람으로써 일진애들이 보기에는 한 사진쯤 되려나 모르겠지만 이제는 아주 고급차는 아니어도 유럽차를 타고 한달에 한번정도 골프를 치러 다닐정도의 기반을 닦고 나서 사회를 다시 보니 그당시 불필요하다고 생각했던 일진의 필요성을 오늘 다시한번 강하게 느꼇다....
오늘 썩 좋은곳은 아니지만 충주의 한 골프컨트리클럽에서 골프를 치고나서 사우나를 마치고 문뜩 이사회는 내가 사용할 사우나나 화장실을 청소할 청소부도 필요하고, 골프장 보수를 위한 일용잡부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모두다 성공해서 모두 골프장에서 골프를 칠 수는 없을테고 골프치는 사람이 있으면 반드시 청소부도 필요하지
어려서 10년간 재밋게 놀면서 시간을 즐겼으면 나머지 40-50년쯤은 남들보다 힘들일을 하면서 사회에 봉사하고 살아가는게 역시 이치에 맞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