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베이스 4990만원 2.0디젤 5290/ 최고 5640만원 세가지 트림인데
초도물량 500대 한정으로 최대 660만원 할인 적용하여 4330~5280만원에 팔겠다고 런치쇼에서 이야기함.
원래부터 안팔리는 수입차들 가격 신뢰성이 떨어지기는 했지만(안팔리는 차들은 보통 20%~에서 최대 30%까지도 정가에서 할인해줌)
데뷔초부터 말도 안되는 가격을 정해놓고 선심쓰듯 가격 빼주고... 물론 500대 소진된 뒤에도 당연히 저가격으로 팔겠지요.
미국에서 2만5천불에 스탓팅하는 소형 싸구려 suv를 두배가격 팔아먹으려하다니....
하다못해 동네 장사를 하더라도 고객들에게 가격 신뢰를 주지 못하면 할인을 하더라도 실효성이 없고 고객들 호응이 떨어지며 장기적으로
고객이탈이 이루어지는 건데 여긴 제품도 빈약하면서 가격 포지셔닝같은 기본적인 상품 판매전략조차 구사하지 못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