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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탄받아야 할 사람들은 따로 있습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8689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퉁
추천 : 12
조회수 : 1271회
댓글수 : 24개
등록시간 : 2015/05/25 13: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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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황까지 오게 된 개요를 보면


1. 억울한 사고를 당한 사연을 올림('김여사' 들어있음)

2. 위로 댓글이 올라옴

3. 사고를 당한 것은 안타까운데 '김여사'표현은 지양하는게 어떠신가 하는 댓글이 올라옴

4. '김여사'표현을 썼으므로 여혐이다 라는 댓글이 올라옴

5. 4번에 반박하는 의견이 쏟아지면서 '김여사가 뭐 어때서'라는 글들이 등장

6. 5번을 보고 '김여사' 표현의 문제를 지적하는 사람들이 새로 등장

7. 위 지적하는 사람들을 보고 이들을 4번 사람들로 간주해서 배틀 시작


'김여사' 라는 표현에 대해서 저도 개인적 의견을 가지고 있지만 이 글에서 드리고자 하는 말씀은 그게 아니라

김여사가 지양해야 할 표현이라 하더라도 안타까운 사고글 내용과는 관련없이 글쓴이를 여혐으로 몰아간 것이 잘못이라는 겁니다.

사고 당사자를 위로하고 걱정해 주는 것이 먼저여야 할 상황에서 TPO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한 4번 댓글러들이 지탄받아야 한다는 거죠.


현재 김여사 논란에 날을 세우고 계신 양쪽 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김여사' 표현의 문제를 지적하는 사람들이 그 사고글에 분탕친 사람들하고 같은 사람들이 아니다.
'김여사' 가 뭐 어때서? 하는 분들중에 위의 4번들에게 반감을 가지고 말씀하는 분들이 많다.

이 두가지 입니다.

사실 김여사 논란은 감정적으로 가지 않고도 충분히 얘기할 수 있는 문제이고 오유 내에서 이미 충분히 토의된 내용입니다.

사고글에 분탕친 사건, 김여사 표현의 문제여부 이 두가지는 분리해서 얘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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